본 리뷰는 2024년 8월 15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현산 전망대 카페를 내려와서
길을 가다가 우연히
영천에 있는 자천교회를 들렸습니다.
계획하고 간 곳은 아니었는데
차를 타고 가다가 눈에 들어와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자천교회는 100년 이상 된
교회라고 합니다.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비록 다 열려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들어갈 수 있게 입구를
열려있었습니다.
들어오면 이렇게 마당이 반겨줍니다.
잔디도 꾸준히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자천교회의 방인데 문은
다 잠겨있습니다.
아마도 관리 차원에서
다 잠가놓으신 것 같습니다.
또 안을 더 둘러보면 이렇게
앉아서 쉴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극기의 옛 모습과 자천교회를
위해서 헌신한 분들의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서 100년 이상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바퀴 둘러보고 있는데
고즈넉해서 좋습니다.
역사 자료실이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잠겨있었습니다.
자천교회의 다른 건물인데
역시 잠겨있습니다.
외부인이 들어오면 엉망이 돼서
취한 조치 같습니다.
여기는 자천교회 권헌중 장로님의
기념비가 있네요.
자천교회의 십자가 탑을 찍었습니다.
또 다른 곳의 십자가입니다.
제일 인상이 깊네요.
아까 태극기와 같이 있었던
분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천교회의 기초가 된 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김경환 선생님의
기념비입니다. 비석의 설명을 보니
자천교회에 대지와 건물을 기증하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기념비를
세웠다고 설명에 나와있습니다.
우연히 들른 곳인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귀한 교회였습니다.
다만 실제로 운영되는 교회인 만큼
정숙하게 다녀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고즈넉한 교회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면
영천 자천교회에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오늘의 세모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2025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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