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모리는 바로바로바로 경북 의성에서 가볼만한 곳인 바로 조문국 사적지 입니다.
가장 먼저 조문국 사적지는 저도 처음에는 조문국이라는 사람의 흔적을 기리는 곳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 원삼국시대에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소문국 또는 조문국이라는 국가의 이름이였습니다. 소문국에 쓰인 한자 召 자가 '조'로도 발음이 되기에 소문국 또는 조문국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네비게이션 지도상에는 조문국 사적지로 되어있기에 이하 조문국이라고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차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으로는 몇대 주차를 못할것 같지만 약 20대 정도 가능하면 여기만이 아닌 같은 차선의 다른 입구에도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주차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푸드트럭이 반겨줍니다. 무엇을 파는지는 시간이 없어서 못가봤지만 유혹이 엄청납니다. ㅋㅋㅋ
조문국 사적지의 안내도입니다. 엄청나게 크거나 그러지는 않기에 가볍게 산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시면 됩니다. 아참 그래도 화장실은 입구에 바로 있으니 화장실을 먼저 다녀오신 다음에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의성은 마늘로도 유명하기에 마늘과 곰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곰은 아마도 단군신화의 웅녀가 모티브가 되었기에 전시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종 모먕의 구조물에서 사진도 찍을수 있기에 일행과 같이 가신다면 사진은 필수 아시죠?
가까이 보이는 조문국 사적지 내에 있는 조문정에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딱히 막아놓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저는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이와중에 보이는 노을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또 다른 위치에 있는 조문국 사적지 안내도 입니다.
다른 방면에서 볼수도 있고 현 위치가 어디인지 알수도 있기에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조문정의 내부입니다. 2층으로 되어있으며 2층에는 저렇게 나가지 못하게 문이 잠겨져 있습니다. 확실히 안전하게 되어있지만 다만 전통 문양을 살릴려고 문의 무늬를 저렇게 한 것이라면 조금은 경치를 볼 수 있게 문양이 없거나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주변을 보기가 더 편했을거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ㅎㅎ
조문정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시면 조문국 박물관이 있습니다. 시간상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대표 사진으로 해놓은 사진에 거대한 돔과 같은 건물이 보이시나요? 그곳은 박물관이 아니라 조문국 고분전시관 입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조문국 고분전시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원래는 오래있을 계획이 아니였고 잠깐 둘러볼려고 간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계속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조문국 고분전시관 운영시간에 맞추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들어갈려는 찰나에 전시관 셔터가 내려가고 있어서...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 놓쳐버린 조문국 고분전시관 입니다. 하하하... 작은 규모지만 둘러봤으면 더 좋을법 했지만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조문국 사적지에는 여러가지 고분이 있습니다. 그 크기가 다들 어마어마 합니다. 역시 왕들의 무덤이란... 그중에 1호 고분은 유일하게 이름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제가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조문국 경덕왕릉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조문국 사적지는 5월에는 작약꽃이 만개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가을이라서 이렇게 황량(?)했지만 산책으로 오신 분들도 몇분 보였습니다. 산뜻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가면 정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접근성입니다. 특히 대경권에서도 대부분의 군 지역이 그렇지만 접근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점에서는 도심권에 비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정말로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세모리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는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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