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세모리는
바로바로바로
세모리의 안주인님과 함께하는
경산 여행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5월 6일에
안주인님과 경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즉 본 포스팅의 여행
기준 날짜는 5월 6일이라는 점
명시합니다.
세모리의 여섯 번째 경산 여행은
바로바로바로 경산 하양에 위치한
하양 무학로 교회입니다.
경산에 더 가볼 곳이 없는가?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안주인님은 크리스천이기에
교회를 가보는 것도 색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본 교회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새로 지은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가
나타났습니다. 하나하나 조적으로
지은듯한 교회입니다.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야외 예배당입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기에
더욱더 감미롭습니다.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의 본당입니다.
보통 교회는 강단과 성도석이
높이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수평으로 되어있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웬 돌기둥인가 싶지만 설명을 보면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사다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늘과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합니다.
예배당을 나오면 있는 나무인데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반대편으로 나오면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의 자랑인
큰 은행나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보고 싶은 나무입니다.
여기서 교회를 관리하시는 목사님(?)이 계신데
방문했다고 하니 사은품도 받았습니다.
은행나무 밑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교회의 사무실 및 식당이 위치한
기와집입니다. 고풍스럽습니다.
여기는 제가 제일 감명 깊었던 곳인데
바로 교회 옥상입니다.
옥상에 기도처가 있는데
제가 느낀 것은 사면이 막혀있어도
고개를 들면 보이는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 정말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독교인이건 아니건 관계없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처럼 하늘이 뚫려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옥상의 구석구석을 보고 있습니다.
옥상에서 책자를 읽고 있는
안주인님입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저는 내려가면서 찍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상징하는 듯한
가파른 계단입니다.
다니실 때 조심하셔야 됩니다.
다시 야외 예배당으로 나왔습니다.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
야외 예배당에 신나있는
안주인님입니다. ㅋㅋㅋㅋ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 정말로
인상 깊은 교회입니다.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는 24시간
열려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경산
하양에 오셨을 때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마지막으로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와
같은 건축가가 지었다고 하는
카페입니다.
경산 하양 무학로 교회는 각 부분마다
건축가의 철학이 들어가 있어서
다시 한번 생각을 사유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평안을 바라신다면 종교를 불문하고
한 번 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오늘의 세모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2024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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