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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일 단기근로 후기!!!

nj1232 2023. 12.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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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세모리는 바로바로바로

오랜만에 쿠팡 일일 단기 근로를 다녀온 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 방법부터 생생한 후기까지 아낌없이 남겨보겠습니다.

단 먼저 유의해주셔야되는 점은 제가 근무한 환경에 한해서 리뷰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공정에 관해서는 저 또한 알 수 없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신청방법

가장 먼저는 신청방법을 알아야겠죠???

가장먼저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쿠펀치라는 어플을 받아줍니다.

두번째로는 일용직으로 하실 분들은 일용직으로 회원가입을 해줍니다.(제가 캡펴를 하고 싶었는데 앱 자체 보안으로 캡펴가 안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세번째로는 쿠펀치에 로그인 하신 후에 업무 신청을 들어갑니다.

네번째 업무신청 클릭후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 신청을 합니다.

다섯번째 자기가 원하는 센터로 신청을 합니다. 아마 자기 지역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하는게 좋겠죠?

여섯번째 자기가 원하는 업무를 신청합니다. 주로 허브, 입고로 나뉩니다. 허브는 쉽게 말하면 상하차 작업, 입고는 상품을 분류하고 분출하는 일입니다.

일곱번째 이렇게 신청을 하셨으면 이제 연락을 기다려야됩니다. 인사 담당자 분께서 확인후 연락을 주십니다.

2.준비물

출근이 확정되었다면 준비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물쇠와 신분증입니다. 왜냐?

쿠팡은 업무에 들어가기전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다 사물함에 넣고 입장을 합니다. 휴대폰,

스마트워치 등 반입불가 품목이 있기에 사물함에 보관을 하고 들어가는데 도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자물쇠를 구비해서 가면 안전하겠죠?

신분증은 이제 단기직이다보니 신분확인 차원에서 준비하라는 것 같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근무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타고갈 노선 버스를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서 다음날 탑승을 해주시면 됩니다.

3.하는일

 

신규로서 처음 간다면 가장 먼저 신분확인후 카드키 수령 및 신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시간은 기초적인 안전동영상, 성차별 금지 동영상 등을 시청합니다. 총합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 다음 각 현장으로 배치가 되는데 거기가서도 한 20분정도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이 됩니다.

이렇게 이제 현장에 투입이 되면 하는 일은 허브 기준으로 이제 들어오는 상품들을 파레트에 적재를 하고 성인 키 정도로 높이가 쌓이면 핸드 자키라는 도구를 이용해 지정된 구역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여기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적재를 하면서 스트레치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게 무엇이냐 쉽게 말씀드리면 적재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적재물을 랩으로 감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릎에서 허리 높이 정도로 올때 하부를 스트레치 작업을 하고 약 180cm 쌓였을때 상부까지 완전히 스트레치 작업을 하면 됩니다.

그 다음 핸드 자키를 이용해서 정해진 위치에 택배가 적재된 파레트를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4.하루 일하고 난 뒤 후기

저는 1년 정도 전에 다른 근무지에서 일용직으로 근무를 했고 또 1년만에 근무를 하게되었는데 전에 일했던 곳에 비해서 물량이 굉장히 적었기에 전에 근무했던 곳에 비해서 편했습니다.

그러나 전에는 스트레치 작업을 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스트레치 작업을 같이 했습니다.

저는 물건 적재보다 이게 더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치 작업을 하면 파레트를 빙빙 돌아야되는데 정말 어지러워서 혼났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어질어질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일을 하고 난뒤 느낀점은 정말로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택배가 오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일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5.기타 등등

제가 경험하면서 느낀 것들을 나누자면 일단 물병을 챙겨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쁜 허브과정에서 물마시러 가는 것도 눈치가 보일때가 있는데 물병을 챙겨서 가시면 쉽게 목을 축일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건조한 겨울날씨인데 동계에 한해서 핸드크림이나 립밤을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이게 그 증거입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시큐리티 패스로 스티커를 붙이면 가지고 입장할수가 있습니다. 건조할때마다

발라주면 되겠죠???

장단점

제가 근무하면서 느낀 장점으로는

1.음료수가 싸다. 사내에 비치된 자판기의 음료수가 매우 저렴합니다. 작년에 간곳은 300원이였는데 이번에는 400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래도 싼것은 저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메뉴가 400원인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음료 자판기에 한해서 400원 입니다.

2.밥이 맛있다. 물론 입맛은 개인차가 있기에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생한만큼 밥이 맛있었습니다.

자 이제 단점으로는

1.안전화가 공용안전화이다. 물론 이건 쿠팡에서 소독을 하겠지만 아마도 남이 신었던걸 내가 또 신어야되는 그 부담감은 있기에 아마도 다녀와서 더 꼼꼼히 씻어야됩니다.

2.시간이 정말 안간다.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이 되는것이지만 정말로 시간이 안갑니다. ㅋㅋㅋㅋ 나는 물건을 많이 옮겼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간이 정말로 멈춘듯이 안갑니다.

3.오래 할 일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마도 몸을

쓰는 과정이다보니 많이 몸이 상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도 안전하게 둘째도 안전하게 근무를 해야겠습니다.

4.임금-원래 몸을 쓴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보상인 임금도 높아야 정상입니다. 일반적인 건설

일용직 하루 일당도 요즘에는 15만원 정도하는데 그에 한참을 못미치는 금액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이렇게 오늘 쿠팡에서 경험한 일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세모리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4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시랑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되니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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